Champagne Demiere
역사
Champagne Demière 하우스의 역사는 1936년 페르낭 드미에르(Fernand Demière)가 마른 밸리(Marne Valley)에 위치한 플뢰리 라 리비에르(Fleury-la-Rivière) 지역에서 최초의 포도나무를 구입하면서 시작되었다. 1950년대부터 그의 아들 Jack이 합류해 포도원을 확장하고, 모든 과정을 Demière 샴페인 하우스에서 완성하겠다는 야망을 품고 노력했다. Jack은 병입, 데고르주망, 여과 과정을 제공하는 양조 서비스 사업을 시작하며 토지를 확장했고, 마침내 1966년 두 대의 전통적인 샴페인 프레스로 구성된 프레스 센터를 인수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1988년에는 3대째이자 현재의 소유주인 오드리와 제롬(Audrey & Jérôme)이 포도원을 인수했으며, 이름의 앞 글자를 딴 ‘A&J Demière’라는 이름 아래 전통적인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하우스를 새롭게 단장해 그들만의 개성을 담은 확고한 캐릭터의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다.
지향점과 방향성
Champagne Demière의 포도밭은 화석과 조개껍데기가 풍부한 모래와 석회암 토양으로 이루어져 있어, 샴페인으로서는 비정형적인 요오드와 염분의 뉘앙스를 부여한다. 모든 현장의 근접성과 체계적으로 잘 구축된 작업 과정 덕분에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생물 다양성과 토양 사이클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떼루아의 순수함을 고스란히 표현한다. 포도원이 위치한 Marne Valley는 마른 강에 의해 형성된 가파른 계곡 지형으로, 대륙의 영향을 받은 해양성 기후를 띠며 겨울에는 매우 서늘하고 서리와 안개가 자주 발생한다. Jérôme은 이러한 떼루아의 특성을 고려해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품종인 피노 뮈니에(Pinot Meunier)를 중심으로 와인을 양조하는데, 이는 피노 뮈니에가 장기 숙성에 적합한 품종이라는 그의 확고한 믿음에 기반한다. 또한 이 품종은 다른 품종들보다 싹이 늦게 트기 때문에 서리로 인한 피해를 피할 수 있어, 건강한 재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이 지역에 적합하다. Jérôme은 와인의 자연스러운 산도를 보존하기 위해 말로락틱 발효(Malolactic Fermentation)를 지양한다. 이 과정은 와인을 부드럽게 만들 수는 있지만 숙성을 지나치게 빠르게 진행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 대신 병 숙성을 통해 와인의 둥글함과 조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도록 한다. 이에 따라 모든 샴페인은 최소 5년 이상 숙성 과정을 거쳐 출시된다. Champagne Demière는 “Demiere 샴페인을 마시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와인을 만든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년에 걸쳐 각 빈티지마다 고유한 개성을 지닌 다양한 컬렉션을 구성하기 위해 비정형적인 제품군을 개발해 왔으며, 이를 통해 고객 각자의 취향에 맞는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