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 Franc Beauséjour는 보르도 와인메이커이자 샤토 구디쇼(Château Goudichaud)의 소유주인 이브 글로탱(Yves Glotin)이 설립한 Les Capucins에서 만든 브랜드로, 보르도 전통의 스타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친근한 접근성으로 전달하기 위해 탄생한 라인이다. 이브 글로탱은 여러 보르도 샤토를 운영하며 생산과 유통을 동시에 아우르는 인물로, 좋은 테루아의 와인을 발굴하고 이를 시장에 소개하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러한 철학이 Franc Beauséjour 브랜드의 출발점이 되었다. 이 브랜드는 특정 단일 샤토의 역사적 그랑 크뤼 개념보다는, 보르도의 다양한 지역과 포도밭에서 얻은 포도를 기반으로 ‘품질 대비 가치가 뛰어난 정통 보르도 와인’을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만들어졌다. Les Capucins는 소규모 팀을 중심으로 보르도 여러 가족 소유 포도밭과 협력하며 세대에 걸친 재배 경험과 각 지역의 개성을 살리는 양조 방식을 추구해 왔고, Franc Beauséjour 역시 이러한 협업 구조 속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전통적인 보르도 블렌딩과 균형 잡힌 스타일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과도한 오크나 무거운 구조보다는 일상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우아하고 실용적인 보르도 와인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는 이브 글로탱이 오랫동안 추구해 온 ‘가치 중심의 보르도’라는 철학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브랜드로 평가된다.
About Wine
: 보르도 중심부에 위치한 포도밭에서 생산된다. 도르도뉴 강과 가까워 매우 온화한 기후의 혜택을 받으며 ‘일상적인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품 있으면서도 부담 없는 보르도 와인’을 목표로 한다. 석회암을 기본으로 모래-점토 토양과 작은 도르도뉴 자갈이 섞인 토양에서 재배한 포도를 사용하며, 저온 발효 후 오크통에서 숙성해 병입한다.
Tasting N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