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 뒤 프린스, 꼬뜨 뒤 론 블랑 2024

Sceau du Prince, Cotes du Rhone Blanc 2024

History

 

: Cellier des Princes, 샤또네프 뒤 파프와 함께 성장해온 100년의 역사

1925년, 프랑스 론 밸리의 작은 마을 코르테종(Courthezon)에서 몇몇 포도 재배자들이 “이 땅의 가치를 함께 지켜내자”라는 결의를 다지며 Cellier des Princes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Cellier des Princes는 단순한 와이너리가 아닌, 현재 120여 명의 생산자들이 함께 떼루아를 지키고 가치를 창출하는 협동조합으로 성장했으며, AOC Châteauneuf-du-Pape 설립에도 참여해 지역 와인의 명성을 높이고 남부 론 밸리 와인 산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름은 오랑주 공작(Princes of Orange)의 역사에서 유래했으며, 그중 빌렘 1세(Willem I)는 ‘The Taciturn’이라는 별명처럼 말보다 행동으로 신념을 증명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초상은 Cellier des Princes의 금박 레이블에 새겨져 있으며, 이는 생산자들의 철학과 굳은 신념을 상징한다. 1960년대에는 2세대 생산자들이 레저 문화와 와인 관광의 성장을 예견하고 국도 RN7 인근에 테이스팅 룸을 설립했다. 동시에 론 밸리와 부르고뉴의 유수한 네고시앙들에게 포도를 공급하며 수십 년간 명성 높은 와인을 꾸준히 생산해왔다. 2000년대 초, 샤또네프 뒤 파프의 가격이 역사적으로 최저치를 기록하자 Cellier des Princes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2005년 총회를 통해 새로운 지도부가 출범했고, 자체 브랜드로 병입 판매를 시작하며 와인의 주도권을 되찾았다. 그 결과 10년 만에 병입 와인 판매량은 6배 이상 성장했으며, 현재 전체 생산량의 96%가 Cellier des Princes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2017년에는 세계적인 그르나슈 전문가 필립 캄비(Philippe Cambie)가 합류해 전용 뀌베 개발을 이끌며 품질 기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2021년 그의 별세 이후에도 Cellier des Princes는 그의 철학을 계승해 Heredita 뀌베를 통해 그를 기리고 있다.

 

About Wine

 

: 100년 전통을 이어온 샤또뇌프 뒤 파프 재배자들의 협동조합, Cellier des Princes에서 한 세기에 걸쳐 축적된 노하우와 장인정신으로 빚어낸 신뢰의 론 와인이다. 이 와인은 14~16℃의 저온에서 발효를 진행해 신선함과 생동감을 살렸으며, 말로락틱 발효는 진행하지 않아 순수한 과실미와 긴장감 있는 산미를 유지한다. 이후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2~3개월간 숙성한 뒤, 아로마의 신선함과 미네랄리티를 온전히 보존하기 위해 겨울이 끝날 무렵 조기 병입된다.

 

Tasting Note

 

  • Grenache Blanc 45%, Clairette 27%, Roussane 15%, Viognier 7%, Marssane 3%, Bourboulenc 3%
  • 맑고 투명한 황금빛 노란색을 띠며 약간의 녹색빛이 감돌고, 신선한 감귤류와 아카시아 꽃을 연상시키는 플로럴 노트가 어우러진 섬세하고 우아한 향을 보여준다. 입안에서는 신선함과 균형감이 뛰어나며, 살구를 떠올리게 하는 과일 풍미와 산도, 풍부한 과즙감이 조화를 이루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부드러운 피니시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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