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라피트 로칠드

Chateau Lafite Rothschild

 

Classification

: 프랑스 Bordeaux, Pauillac 지역의 Premier Grand Cru Classe 등급

 

History

: 샤또 라피트 로칠드는 13세기 문헌에 처음 등장한 이후, 17세기부터 유럽 귀족들 사이에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18세기에는 영국과 프랑스 왕실의 식탁에 오르며 국제적인 위상을 구축했으며, 이 시기에는 이미 “가장 우아한 보르도”로 불렸다.

1868년 로칠드 가문이 샤또를 인수하면서 와이너리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고, 이후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품질과 철학을 확고히 다져갔다.

메독 뽀이약의 전설적인 자갈 토양을 바탕으로, 전통과 기술을 정교하게 결합한 양조 방식은 라피트만의 구조와 품격을 만들어낸다. 그 결과, 이들은 1855년 보르도 그랑크뤼 분류에서 최고 등급인 ‘프리미에 그랑 크뤼 클라세’로 공식 인정받았으며, 오늘날까지도 세계가 주목하는 살아 있는 유산으로 자리하고 있다.

 

2008 Vintage

: 2008년은 혹독한 겨울과 일부 서리 피해가 있었고, 봄철 개화는 생산성이 높지 않았다. 습도가 계속되어 질병 위험도 있었지만, 여름은 비교적 온화했다. 다행히 9월의 인디언 서머 덕분에 포도를 완전히 숙성시킬 수 있었다.

각 플롯과 포도의 특성에 따라 나눠 약 22일간 침용한 후 프랑스 산 새 오크 배럴에서 15개월 숙성시켰다.

 

Tasting Note

  • 83% Cabernet Sauvignon, 13% Merlot, 4% Cabernet Franc 블렌딩
  • 색: 진한 루비 레드, 가넷빛 테두리
  • 향: 선명한 체리, 라즈베리 등의 붉은 과실류, 미묘한 스파이스, 약간의 연필심 향이 복합적인 뉘앙스를 형성한다.
  • 맛: 균형 잡힌 구조와 탄탄한 골격, 우아함이 공존하는 와인으로 타닌은 부드럽지만 여전히 조밀하며 힘이 느껴진다. 과실감, 구조, 산도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충분한 장기 숙성 잠재력을 선사한다.
  • WA: 98점, WS: 92점, JS: 95점
  • 음용 적기: 2028~203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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