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fication
: 프랑스 Bordeaux, Graves 지역의 Premier Grand Cru Classe 등급
History
: 샤또 오브리옹은 메독이 아닌 그라브 지역에서 유일하게 1등급으로 선정된 와이너리이다. 1555년 Jean de Pontac이 이곳을 인수하며 기틀을 마련했고, 1935년 Domaine Clarence Dillon이 매입하면서 국제적 명성을 더욱 확고히 다졌으며,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오늘날 오 브리옹은 4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여전히 와인 애호가와 수집가들에게 보르도의 정수로 사랑받고 있다. 현대의 와인 평론가들 역시 오브리옹을 “보르도 와인의 이상형”으로 칭하며, 즉시 마시기보다는 기다림을 요구하는 오랜 숙성 잠재력을 가진 와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2008 Vintage
: 2008년 빈티지는 서늘하고 습한 봄으로 시작해 비교적 선선하고 건조했던 여름을 거쳤으며, 늦은 수확까지 안정적인 날씨가 이어졌다. 이 빈티지는 뛰어난 산도와 훌륭한 구조감, 상대적으로 낮은 알코올이 특징이다.
약 3~4주간의 침용 기간을 거친 후 발효하며, 약 18~20개월 숙성시켰다.
Tasting N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