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fication
: 프랑스 Bordeaux, Pauillac 지역의 Premier Grand Cru Classe 등급
History
: 샤또 라뚜르의 시작은 14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중세부터 왕실과 귀족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17세기 루이 14세 시대에는 프랑스 왕실 와인으로 명성을 얻었고, 1855년 보르도 그랑크뤼 클래스에서 1등급(Premier Cru) 으로 선정된 이후 세계 최고의 와인으로 명성을 이어왔다. 수세기 동안 이어진 포도밭 관리와 양조 전통은 라뚜르 와인에 시간을 견디는 구조감과 품격을 부여한다.
라뚜르의 매력은 자갈과 석회가 혼합된 토양, 바닷바람을 품은 뽀이약의 기후, 깊은 뿌리를 내린 노령 포도나무가 결합하여 만드어내는 떼루아에서 비롯된다. 이 떼루아는 장기 숙성을 견딜 수 있는 탄탄한 구조와 균형을 지닌 와인을 생산하며, 매 빈티지마다 차별화된 개성과 독특한 풍미를 선사한다.
2008 Vintage
: 평년보다 따뜻한 1월과 2월을 지나 서늘한 기온으로 시작된 성장 시즌 이후, 습한 기후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행이 9월 후반부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포도가 잘 익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만들어졌다.
22일동안 침용을 거친 후 말로락틱 발효를 진행하고,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15개월 숙성시켰다.
Tasting Note